[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전남 신안군 하의도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 일원에 조성되는 ‘한반도 평화의 숲’이 오는 2023년까지 350억 원을 투입해 본격 조성된다.‘한반도 평화의 숲’은 온갖 시련을 이겨내고 남북을 아우른 김 전 대통령의 정신과 하늘, 바람, 섬, 숲 등 전남의 블루자원을 활용해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대표 숲으로 조성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도는 조경과 경관, 환경, 생태, 관광, 산림 등 전문가 자문을 받아 마스터 플랜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전남도가 서남해안권역 자리하고 있는 섬에 다양한 테마숲을 조성하는 생태복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지난 24일(수) 전남도에 따르면 세계적 해양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서남해안 섬숲 생태복원사업’의 최종 용역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2020년부터 2029년까지 64곳에 4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천여ha의 숲을 영광에서 광양까지 15개 시군과 함께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세계 최초로 ‘섬의 날’을 제정하는 등 섬 사업을 활발하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전라남도가 오는 2028년까지 1000억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고 41개 섬에 ‘테마 경관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전남은 지난 2일(목) ‘서남해안 관광벨트 경관숲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서남해안의 테마숲 조성 대상지 40개 섬과 동북아 평화의 숲 조성 대상지 1개 섬을 발굴했다.이번에 선정된 섬숲 조성은 ▲우수한 상록활엽수림 보존을 위한 ‘경관보존숲’ ▲퇴행된 해송숲 등 산림식생 복원 &lsquo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전남 신안군이 다도해를 섬마다 꽃으로 매력 넘치는 ‘꽃섬’으로 바꾸고 있다.그동안 신안군은 섬과 바다라는 청정 자연경관에도 불구하고 연계 관광자원 부족에 따른 관광객 유치 부족을 과제로 삼아왔다. 이에 박우량 신안군수는 민선7기 공약으로 신안을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섬으로 조성하는 데 목표로 두고 국가 섬 정원으로 지정받아 향후 ‘세계 꽃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신안군은 각 섬마다 꽃을 주제로 차별화된 경관으로 조성하고자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