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포항시가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2017년부터 2026년까지 10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2천만 그루 생명의 나무 심기 운동’이 순항하고 있다.2천만 그루 생명의 나무 심기 운동은 시민들의 녹색생활 공간을 확충하고, 도시 생태계 기능 회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의 대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목표 200만 그루의 133.6%인 267만 3000그루의 나무를 심었고, 6년간 총 1504만 8000그
포항철길숲(포레일)에 대한 시민들 반응은?수 십년 동안 철길로 단절되어 있고, 4~5미터 규모의 방음벽으로 막혀있던 공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과 쉼의 공간으로 변했다는 점에 시민들은 반가워한다. 특히, 에어로빅 등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생길 정도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철길숲 명물이 된 불의 정원의 향후 계획은?지하수 관정을 뚫다가 가스가 새어나오면서 불이 붙었고, 이후 1년 6개월여 동안 불이 꺼지지 않고 있다. 지금은 철길숲을 넘어 포항의 관광명소로 인기가 많다. 다만, 천연가스 매장량을 파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