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산지에 송전시설인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시 산지전용허가 대상에서 앞으로는 산지 ‘일시사용허가’ 대상으로 변경된다.현행 산지관리법 시행령은 태양광시설이 산지 전용 대상일 뿐만 아니라 경사도가 높아도 태양광시설 설치가 가능해 지목변경을 노린 부동산 투기와 산림훼손 등 태양광발전시설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돼왔다.산림청의 연도별ㆍ시도별 산지 내 태양광 산지전용허가 현황을 보면 2013년 121건에서 올해 1742건으로 10배가 훨씬 넘을 정도로 태양광시설에 따른 난개발이 우려돼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환경부가 태양광발전의 취약점인 ‘자연환경훼손 가능성’을 최소화하면서 친환경 에너지가 생산될 수 있도록 ‘육상태양광발전사업 환경성 평가 협의지침’을 마련하고 8월 1일부터 시행한다.이번 지침은 최근 육상태양광발전사업이 상대적으로 땅값이 저렴한 산지에 집중되면서 태양광에 의한 산림‧경관훼손 등 부작용이 많다는 비판 여론이 높아짐에 따라 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이달 초 경북 청도 지역 등 산비탈에 나무를 제거하고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면
2018년도 서울시 푸른도시국 예산은 4155억으로 전년보다 300억 원(-6.74%) 감소했다. 다만, 2017년도 연초예산(3991억 원)에 비교하면 4.11%(165억 원) 증가했다. 연도별 예산을 분석해 보면 지난 2011년 3000억 원대로 감소한 이래 7년 만에 4000억 원대로 올라섰다.올해 푸른도시국은 올해 개원 예정인 서울식물원 조성과 미집
이번 특별토론회는 암사정수센터 고도정수시설 상부에 예정되어 있던 옥상녹화가 갑작스럽게 태양광시설로 변경된 사건(본지 264‧265호)을 계기로 옥상녹화와 태양광시설은 서로 밀어내야하는 관계가 아닌 함께해야 하는 관계이며, 서로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토론회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