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환경부가 태양광발전의 취약점인 ‘자연환경훼손 가능성’을 최소화하면서 친환경 에너지가 생산될 수 있도록 ‘육상태양광발전사업 환경성 평가 협의지침’을 마련하고 8월 1일부터 시행한다.이번 지침은 최근 육상태양광발전사업이 상대적으로 땅값이 저렴한 산지에 집중되면서 태양광에 의한 산림‧경관훼손 등 부작용이 많다는 비판 여론이 높아짐에 따라 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이달 초 경북 청도 지역 등 산비탈에 나무를 제거하고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면
서울시가 ‘건축물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기준’을 제정해 발표했다.이 설치기준은 주변 도시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건물 태양광 설치의 높이, 면적, 경사각, 디자인은 물론 구조의 안전성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옥상이라는 대상지가 중첩되면서 옥상녹화와 상생 가능성을 열어놨지만, 결과적으로 녹화와의 상생은 권고시설로 제안하는 선에 그치면
암사정수센터 고도정수시설 상부에 계획된 옥상녹화을 태양광시설로 설치 변경한다는 본지 보도(본보 224호‧225호) 이후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회장 이은희)는 ‘정수시설 상부 공간 내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시설 확대사업’ 관련 의견서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녹색에너지과로 발송했다. 이은희 회장이
▲ 태양광분수 조감도(유관순 상) 서울 남산에 햇빛을 이용한 태양광분수가 설치된다. 시에 따르면, 남산에 물길 복원과 자연형 실개천 등 친수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장충단공원 주변 3.1기념탑과 유관순 상에 친환경에너지를 사용하는 태양광분수를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국내 최초의 태양광분수용 모듈거치대는 도심공원내 주변공간과 공원숲이 조화를
정부는 세종시를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교육과학중심경제도시로 전환하고 도시 내 산업, 대학, 연구기능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