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린덴바움 남성합창단(단장 권오준)의 정기연주회가 지난 3일(토)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개최했다.올해로 4회를 맞이한 린덴바움 정기연주회에는 노경범 땅고로메오 대표의 지휘아래 1부 희망의 나라로, 비목, 뱃노래, 2부에서는 여자여자여자, 병사들의 합창, 과수원길, 퐁당퐁당, 아빠의 청춘, 화개장터 등 다양한 장르의 친숙한 곡들로 채워졌다.특별출연에는 이동혁 콘트라베이시스트, 코리아 탱고 챔피언십 에쎄나리오 1위를 기록한 우호균·유혜림의 탱고공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남성합창단 ‘린덴바움남성합창단’(단장 권오준)이 지난 4일(토) 세라믹팔레스홀에서 린덴바움 남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가졌다.연주회는 1부·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는 김승림 경희대 작곡과 교수가 편곡한 가곡의 왕 슈베르트의 연가곡집 겨울나그네중 린덴바움 합창단의 상징인 ‘der Lindenbaum’을 시작으로 Jean Sibeelius의 ‘나의조국’, 우리 민요인 김희조 편곡의
한성백제박물관은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 행사인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번 음악 행사는 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에서 1년 동안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에 맞추어 펼쳐진다.이번 9월에 열리는 가을공연에서는 서울오케스트라, 베아오페라예술학교, 글로벌아
“제가 매우 달라졌고 앞으로도 계속 하고 싶어요” 지난 2월 26일 열린 2014 우리동네 예술학교 오케스트라 노원 수료식에서 첼로 단원 어린이가 구청장과 지역주민에게 대표로 낭독한 감사편지 내용 중 한 귀절이다.위탁가정 어린이로 처음 만났을 때는 욱하는 성질이 있어 동무들과 작은 다툼도 많았고 산만했는데, 우리동네 예술학교에서 첼로를
서울 세종문화회관 옆에 위치한 8855㎡ 규모의 세종로공원은 지난 2011년 11월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역사문화공원으로 리모델링해서 새롭게 개장했다.세종로공원은 조선시대 사헌부와 병조 관아터 부지를 표현하고, 재외동포 및 다문화 가정 등 1만1172명의 국민들이 작성한 한글의 초성·중성·종성으로 조합된 1만 1172자를 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