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조경학과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나래관 2층 갤러리에서 ‘제27회 졸업작품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조경학과 4학년 27명의 작품 및 재학생 작품을 포함해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특히, 비위생매립지, 수변설계, 생태하천 및 공원설계, 지역특화계획, 경관게획, 산림치유, 문화예술마을, 자연휴양림, 레저파크계획 등 다양한
환경부와 유네스코(UNESCO) 인간과 생물권계획(MAB) 한국위원회 사무국을 맡고 있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8일 개최된 MAB 국제조정이사회에서 전북 고창군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됐다고 30일 발표했다. 고창은 설악산국립공원, 제주도, 신안·다도해(다도해해상국립공원 일부포함), 광릉숲에 이어 국내에서 5번째로 생물권보전지역에 등재됐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의 잘 보전된 자연생태계를 활용해서 주민들이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하는 명품마을 조성사업의 10번째 대상지로 무등산국립공원 평촌마을을 선정했다.평촌마을은 무등산 북쪽 자락에 위치한 동림, 우성, 담안 등 3개 마을을 지칭하며 34가구 10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이 마을주민들은 지난해 무등산국립공원 지정 과정에서 자연환경 보전을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12년 20개 국립공원의 경제적 가치를 평가한 결과, 2007년 조사 때보다 39조원 증가한 103조 4000억원으로 평가됐다고 18일 발표했다.국립공원이 국민 1인당 207만원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는 셈이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 가치가 2007년 조사 때보다 39조원 증가한 것은 평가대상 국립공원이 18
북한산국립공원 내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에 공동 대처하기로 지난달 협약을 맺은 산림청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실제로 현장에서 첫 공동방제 작업을 벌인다.두 기관은 28일 오후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령길 인근에서 이돈구 산림청장과 정광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 및 건국대 국민대 서울시립대의 산림전공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산림청이 협력해 올해 북한산국립공원 내 방제작업과 외래종 숲생태 개선사업을 펼치는 등 국립공원 자연생태계 보존에 나선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산림청과 협력을 통한 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를 효율적으로 보전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백두대간 보전 및 훼손지역 복원, 조림지
제14대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에 정광수 전 산림청장이 지난 12월 30일자로 취임했다. 정광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객님들의 뜻을 받들어 더 좋은 국립공원, 신뢰받은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우리 공단을 아껴주시고 성원해주시길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정 이사장은 1977년 산림청에서 근무를 시작한 이
이명박 대통령은 8일 제29대 산림청장에 이돈구 서울대 산림과학부 교수(65)를 내정했다. 충북 청주 출신인 이 내정자는 서울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주립대에서 임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81년부터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산림과학부 교수로 재직해왔다. 그는 특히 전 세계 115개국이 참여하는 세계산림연구기관연합회(IUFRO) 회장으로 지난해 서울
산림청은 최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조성사업단과 숲길정책팀을 신설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사업단은 국내 최초로 조성 중인 백두대간수목원 조성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직으로 산림청은 이 사업에 오는 2013년까지 총 251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이 사업이 시작된 2009년 1월부터 산림보호국 산하의 한시적 TF
녹색국가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림청은 10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올해의 목표인 ‘산업·경관·복지가 어우러진 녹색국가 실현’의 구체적 이행방안을 모색하는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광수 산림청장을 비롯해 하영효 차장 및 소속 기관장과 본청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토
산림청이 구제역 살처분 가축 매몰 장소로 국유림을 제공하기로 했다. 산림청은 7일 “구제역 해당 지자체가 매몰 장소로 국유림을 요청함에 따라 관련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하는 한편 긴급할 경우 우선 매몰하고 사후 행정처리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유림 제공은 살처분 가축이 늘어남에 따라 매몰 장소 확보가 어렵고 매몰 뒤 침출
산림청은 4일 경희대 문화관광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데이비드 메이슨 씨(54)를 백두대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패를 받은 메이슨 교수는 백두대간을 “수려하면서도 경이롭다”고 평가한 뒤 “무속신앙을 비롯해 불교, 도교, 유교 등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는 터전이라는 데 흥미를 느꼈다”고 말했다.
2011년은 산림분야에 있어 특별한 한해가 될 것입니다. 먼저 유엔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를 맞아 내년 2월 2일 UN 출범식을 시작으로 많은 국가와 국제기구가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산림활동에 동참할 것입니다. 또 전 세계의 자원 확보 경쟁이 가속될 것입니다. 동남아·러시아 등에서는 원목수출금지, 수출관세 인상
정광수 산림청장은 27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열린 20011년도 업무보고에서 “내년에는 산업·경관·복지가 어우러진 녹색강국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정책 목표를 밝혔다. 정 청장은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가치있는 산림자원 육성 ▲임업인 소득증대 및 임산업 경쟁력 강화 ▲생애주기 산림복지 실현을 위한 치유·
산림청 녹색사업단은 16일 충남대 정심화문화회관 대덕홀에서 ‘REDD+ 전망과 국가별 전략’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반도 산림복원 및 국제산림협력연구사업단(InFoCo)과 공동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REDD+의 이해와 전망을 통해 ‘Post-2012’를 대비한 타 국가의 전략과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 정광수 산림청장은 연말을 앞둔 16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대화동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평강의 집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시설에 수용 중인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정광수 산림청장은 연말을 앞둔 16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대화동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평강의 집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시설에 수용 중인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정광수 산림청장을 비롯한 산림청 핵심간부들은 15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열린 제4회 산림정책자문위원회 회의에서 30명의 산림정책자문위원들과 함께 내년 ‘세계 산림의 해’ 추진전략과 산림자원 경쟁력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 정광수 산림청장을 비롯한 산림청 핵심간부들은 15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열린 제4회 산림정책자문위원
내년 10월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 총회(UNCCD COP10)를 위한 총회준비위원회가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총회준비위원장인 정광수 산림청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녹색성장위원회, 기획재정부, 외교통상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등 9개 부처
국산 목재를 이용한 목조 건축을 활성화하고 목재 이용률을 높일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산림청은 11일 전북 임실군 성수면 한국목조건축학교에서 정광수 청장과 하영효 차장을 비롯한 산림청 관계자와 전국 8개 도의 산림부서 과장, 산림조합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정책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한국목조건
산림청은 3일 오후 대전정부청사에서 ‘제2회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숲으로 손을 내밀다’ 작품을 출품한 진주산업대 조경학과팀(박지영·박혜림·김태성·황원석)이 영예의 대상인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