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농업이란 농업·농촌 자원이나 이와 관련된 활동을 이용하여 신체, 정서, 심리, 인지, 사회 등의 건강을 도모하는 활동과 산업을 의미한다.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집중되었던 ‘웰빙’ 열풍은 2010년 이후 들어 인간과 자연 모두의 치유를 통해 행복하고 지속적인 삶을 추구하는 ‘힐링 트렌드’로 변화하였다. 치유의 측면에서 농업은 신체활동으로 인한 물리적 효과 외에도 생명을 돌보는 주체가 된다는 ‘자존감’, ‘내가 가꾼 것이라는 소유의식’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시가 서울식물원-전라남도농업기술원 간 식물유전자원의 교류 및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18일(목) 서울식물원(원장 이원영) 식물문화센터 내 보타닉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식량작물, 원예식물, 과수 등 식물자원 연구와 농업기술 개발․보급에 기술력을 가진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식물유전자원을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연구하기 위해 추진됐다.서울식물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베고니아 10품종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장미 6품종을 각 기관에 기증했다.앞서 서울식물원은 지난해 10월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가드닝문화의 허브이자 녹색도시를 지향하는 서울식물원. 오는 5월 정식 개원을 앞둔 서울식물원은 지난해 10월 임시개방 후 3월 24일 기준 방문객 211만 명(평일 7000명, 주말 2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식물원에 대한 시민들의 갈증의 징표다.서울식물원은 크게 4개 공간인 열린숲, 주제원, 호수원, 습지원으로 나뉘는데 현재 습지원과 아이리스원, 식물문화센터 온실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모두 개방한 상태다. 지난달까지 공사 중이었던 온실 열대관은 이달부터 개방하며 지중해관은 이달 보완
전라남도는 10월 2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국제농업박람회장 국제관에서 ‘나무와 색’이란 주제로 ‘2015 경관·디자인·광고물 통합전시회’를 연다.
2015국제농업박람회가 10월 15일부터 11월 1일까지 18일간 전남 나주시의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열린다.
어려운 화훼농가에 희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화훼작목의 고부가가치를 위해 칠량, 옴천에서 육성중인 국산 절화 수국이 일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치형)는 절화 수국이 매주 1000본 씩 일본 동경 오다화훼 시장을 비롯한 주요 시장에 수출되고, 이달부터는 매주 2000본이 항공편을 통해 나간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절화 수국을 재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