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최초의 도시재생 법정계획인 ‘2025 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이 11월 18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가결’로 통과됐다.
서울시가 새로운 도시재생 전략을 선포했다.27개 선도지역을 지정하고 2018년까지 1조3천억원을 투입함으로써 맞춤형 도시재생을 통한 집중적인 도시재생 성과를 내겠다고 밝힌 것이다. 서울시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SH공사를 재생전문기관으로 선정하고 관련 부서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서울시가 지난 9일 발표한 ‘서울 도시재생 종합플랜&rs
지하철역 대합실에 친환경 녹색공간이 조성돼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5호선 여의도역 지하1층 대합실에 자연채광을 활용한 친환경 식물농장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햇빛이 들지 않는 지하 역사에 녹색 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보다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지하철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치됐다. 공사는 지난해 6월 경기도농업기
각 노선별 시범사업 결과물 눈에 띄어 집광채광ㆍLED 등 주목할 신기술 다수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지하철에서도 살펴볼 수 있게 됐다. 지하철역사에 다양한 식물을 식재한 생태공원 뿐 아니라 꽃과 채소를 심는 메트로팜까지 등장한 것. 특히 태양광 및 LED를 활용한 신기술을 적용해 지하 식생환경을 만들어 더욱 주목되고 있다. 7월에 개장한 9호선 메트로는 흑석
서울시(시장 오세훈)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자인서울거리’ 조성사업을 추가로 20개소를 늘리기로 확정 발표했다. 이로써 디자인서울거리는 기존 30개소를 포함하여 총 50개소로 확대됐다.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퇴계로, 이태원로 등 20개소는 총 481억원을 투입하여 2010년 10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사업내용은 공공시설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