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정부가 올해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개발을 위해 110개 사업에 1조 2,926억원을 투입한다.이번에 투입되는 예산 중에는 ▲인천 캠프 마켓 기지 역사‧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토지매입비에 535억원 ▲춘천 캠프페이지 기지 시민복합공원 조성에 138억원 ▲대전 신탄진동 생태공원 조성사업 30억원 등 공원 조성을 위한 비용 역시 함께 편성됐다.이로써 인천 부평구 산곡동에 위치한 캠프마켓 공원 부지를 매입해 반환기지는 사업기간 2022년까지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된다. 기존의 반환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세계최대 규모의 옥상정원을 자라했던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 그동안 입장이 제한됐던 1동을 개방함은 물론 일일 2회 관람시간도 5회까지 늘리고 인터넷 사전예약을 해야만 했던 것을 현장 접수자들도 입장이 가능하도록 했다.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에 따르면 12일(목)부터 6동~2동까지로 제한돼던 옥상정원 관람 구간을 6동에서 1동까지로 확대하는 한편 관람시간 5회(10시, 11시, 2시, 3시, 4시), 출입인원 500명(5회)까지 늘리는 등 확대 운영안을 9일(월) 밝혔다.또한 개방시간도 평
국내 최대의 조경수 묘목 재배단지인 세종시에 대규모 조경수 유통시설과 공원이 만들어진다.이재관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19일 기자간담회에서 “조경수산업 육성을 위해 전의면 일대에 3단계에 걸쳐 조경수파크 및 유통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부시장은 “전의면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조경수 묘목 생산지역이지만 외부 중간수집상이 묘목 유통을 주도하고 있어 재배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에 필요한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시는 1단계로 2017년까지 조경수 판매 특화 거리를 조성하고, 2단계로 생산·판매·유통 일원화를 위해 조경수 유통센터를 세울 계획이다. 품질을 표준화하고 유통과정을 줄여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겠다는 것이다.이어 3단계에는 관광객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조경수 산림공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산림공원은 지자체 및 기업 등이 가꾸는 조경숲, 조경수전시포, 조경자재전시관, 야생화원, 무궁화동산 등으로 꾸며지게 된다.시는 이달 말까지 ‘조경수 거리 조성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기본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한편 20일부터 22일까지 읍내리 조경수 전시판매장에서는 전의면에서 생산되는 묘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10회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가 열린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조경수, 특용수 등 100여종의 묘목이 평소보다 20% 정도 저렴하게 판매되고 묘목 무료 나눠주기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이와 관련 이재관 부시장은 “전의면 일대를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와 인근 베어트리파크(수목원)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홍사 (주)반도건설 대표와 강석대 우양기건(주) 대표가 건설산업발전에 큰 공을 세운 최고의 건설인에게 수여하는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조경전문기업인 (주)삼지조경산업 지문철 대표 역시 대통령 표창을 받아 조경건설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정운찬 국무총리,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을 비롯한 1000여명의 건설인들이 참석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