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침투할 수 없는 금단의 땅 미군기지를 끊임없이 두드리며 용산공원의 장소성을 시민들과 공유해온 ‘용산파키’가 지하 녹사평역을 대화하는 시민참여프로그램으로써 활기를 불어넣었다.‘용산파키’는 그동안 용산 미군기지 주변부 산책 투어 프로그램 ‘용산첩보작전’로 시민들과 만난 데 이어 지난 6개월간 녹사평역프로젝트 시범운영에 참여하면서 미군기지와 가까운 녹사평역에서 용산공원, 식물공작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 ‘식물상담소&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지하 35m의 녹사평역이 정원과 예술이 있는 미술관으로 재탄생했다.‘녹사평역 프로젝트’는 서울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울은 미술관’의 일환으로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공동 추진, 지난해 8월 착공을 거쳐 14일 녹사평역이 식물과 미술이 전시된 예술공간으로써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본 프로젝트는 그동안 어둡고 텅 빈 공간으로 방치해온 기존 녹사평역을 활용해 시민들이 공공공간에서 예술작품을 자연스럽게 접근하며 감상할 수 있도록 녹사평역 전체 공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용산파키가 내달 25일까지 매주 일요일 세차례 녹사평 식물상담소에서 '일요상담'을 운영한다.도시, 정원, 공원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반려식물 분양과 상담 및 미니강연으로 진행되는 일요상담은 선착순 20명 모집하며 상담소 위치는 6호선 녹사평역 지하 1층이다.또한 정원과 도시, 용산공원에 대한 작은 강연에서는 오는 28일 ▲정원상담(권지연 위드플랜츠 대표, 이가영 서울가드닝클럽 대표) 11월 11일 ▲도시문화상담(서준원 공간잇기 기획자, 배영욱 동네잡지 남산골해방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