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12월 21일(목) 중구 송학동1가 8-3번지 일원의 개항장 역사 산책 공간 조성 및 자원 특화사업이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역사 산책 공간 조성 사업은 6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개항기 건축물인 ▲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愛(애)집 등과 연계한 산책로·전시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1930년대 건축물인 소금창고와 문화주택을 복원해 당시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문화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으로 내년 10월 준공 예정이다.또한, 자원특화사업은 1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우리나라 최초 플라타너스의 길과 각국 조계
익산시 송학동과 오산면을 잇는 장항선 폐철도 유휴부지가 2025년까지 축구장 10개 넓이의 도시숲으로 탈바꿈한다. 익산시와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10일(월)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익산, 숲에서 만나다’라는 컨셉으로 송학동과 오산면 장항선 폐철도 3.5km, 면적 7ha에 숲을 조성하고 각 지점마다 쉼터와 철도 간이역을 복원하여 특색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올해는 송학동 구간 1.5km, 3ha를 조성하고, 오산면 구간 2.0km, 4ha는 2024년 마무리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지난 10일(수) ‘가야고분군(Gaya Tumuli)’에 대한 유네스코 자문·심사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nternational Council on Monuments and Sites : ICOMOS, 이하 이코모스)의 세계유산 목록 ‘등재 권고’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로부터 통지받았다고 11일(목) 밝혔다.‘가야고분군’은 1~6세기 중엽에 걸쳐 한반도 남부에 존재했던 ‘가야’의 7개 고분군으로 이루어진 연속유산이다. 7개 고분군은 지산동고분군(경북 고령), 대성동고분군(경남 김해), 말이산고분군(경남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시 등록문화재 제1호 인천시민애(愛)집의 온라인 전시 관람 서비스를 4K 고화질의 360도 VR 투어 서비스를 공개했다. 비대면 도슨트, 파노라마 화면 속의 숨은 퀴즈 풀기 등 차별화된 비대면 문화유산 관람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지난 설 명절에는 코로나19 등으로 귀향하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송학동 역사산책길 구역을 메타버스 기반으로 확장 개발해 공개했다. 인천시민애(愛)집, 구)제물포구락부, 송학동 1가 골목길 등이 포함된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가야고분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위해 문화재청과 영호남 10개 지방자치단체가 손잡았다.가야고분군은 3세기 후반부터 대가야 멸망 시기인 562년까지 왕과 지배층 고분의 출현과 소멸을 통해 가야의 성립과 발전을 보여주는 독보적인 증거이자, 고대 동아시아부터 대륙과 해양, 중국과 일본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위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술 교류를 증명해주는 고고학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이에 지난 28일 경남도는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해 문화재청, 경남도, 전북도, 경북도, 김해시,
산림조합이 나무심기 기간과 제68회 식목일을 맞아 4월 30일까지 전국 129곳에서 조림용 묘목과 관상수, 꽃나무 등 150여 종의 각종 나무와 비료, 잔디 등을 직접 판매하는 나무시장을 운영한다.산림조합 나무시장은 서울지역의 경우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서울외곽순환도로 서하남IC 입구 감일동(02-420-7672) 및 서울시산림조합에서 운영하는 상일동
꽃피는 봄을 맞아 전국 각지 산림조합에서 3월 초부터 나무시장이 앞 다투어 개설된다.산림조합중앙회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3개월간 전국 각지 132개소에 나무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전국 나무시장에서는 조림용 141만3천본, 조경수 221만8천본, 유실수 211만5천본을 포함 총 574만6천본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잔디 133만
인천시가 다문화 시대에 발맞춘 특화공간을 조성키로 했다. 시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최를 앞두고 외국인들이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스토리가 있는 다문화 특화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말까지 중구와 남동구, 서구 3곳에 '다문화 특화공간'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시는 10억원을 투입해 남동구 논현포대 근린공원에 연면적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