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ems 배석희 기자] 서울시가 ‘서울로7017’을 중심으로 주변 지역인 서계동, 중림동, 회현동, 후암동, 서소문동을 잇는 보행로 7곳을 새롭게 조성하기로 했다. 7개 보행로 사업에 전담 ‘골목건축가’를 도입하면서 조경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지금껏 골목길 사업은 조경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지난 2013년 ‘서울 꽃으로 피다’ 프로젝트 일환으로 서울공공조경가가 중심이 되어 추진했던 골목길사업이 대표적이 사례다. 골목길사업과 크게 다를바 없는
용산미군기지 이전 합의에 따라 지난 2005년 정부는 특별법 제정을 통해 국가주도의 용산공원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국가공원으로 조성을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는 국제현상공모를 통해 선정된 당선작을 토대로 기본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서울시가 용산공원을 세계유산으로 등재를 추진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현재 진행되고 있는 기본설계에 의한 용산
박원순 서울시장이 ‘주민참여 동네숲 조성’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서울시 공공조경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서울시 공공조경가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성동구 행당2동 행당한친타운의 ‘행당동 동네숲 조성행사’가 지난 11일 열렸다. 현재 공공조경가그룹은 ‘꽃으로 피는 서울만들기’ 캠페인 일환으로 방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