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기후위기 시대 시민의 힘으로 도시의 환경과 생태를 지키고 그 가치를 알리는 시민과학 활동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진 가운데 홍제천의 식생을 면밀히 조사하고 평가해 자료집까지 발간한 ‘홍제천 생태모니터링단’이 있다.하승필 단장을 필두로 박현정, 이분숙, 김규옥 활동가, 바로 ‘아마추어 시민과학자들’이다.이들은 지난해 서울시 마포구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자연의벗연구소 주관 ‘홍제천 생태모니터링’ 교육 프로그램 교육생으로 만났다.평소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수십 종의 장미와 초화류가 만발한 마포구 공공정원에 한여름 땀 흘리며 정원을 가꾸는 이들이 있다.마포구 상암사거리 인근 장미정원을 가꾸는 이들은 지역에 뿌리 내린 정원사모임인 ‘봄봄마을정원사’다.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지원하는 도시숲·정원관리인 사업에 올해 마포구가 지정, ‘봄봄마을정원사’가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이 사업은 한 명의 시민정원사와 다섯 명의 취약계층을 포함해 활동하는 정원 가꾸기 일자리 사업이다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고양도시농업네트워크가 어린이들에게 자연순환의 도시농업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올바른 먹거리와 환경생태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고양어린이농부학교’ 초등학생 참가자를 모집한다.‘고양어린이농부학교’는 작물재배, 요리활동, 생태놀이, 생태탐방 및 탐구활동, 논농사 활동(모내기, 김매기, 벼베기, 논생물탐구활동) 등 어린이들의 친환경 생활실천에 필요한 다양한 환경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4월 1일(수)부터 4월 22일(수)까지 접수 경기마을
서울시는 개장 후 도심 속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울로 7017의 개장 1주년을 맞이하여 ‘서울로 학교’라는 명칭으로 서울로의 수목과 문화를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도심 속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주도하고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울로 학교의 개강 첫해인 2018년에는 자연생태교실, 가족 가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된 맹꽁이의 최적 서식처 복원기술을 개발했다.이번 기술은 맹꽁이의 최적 서식처를 복원하여, 훼손된 도시지역에 적용한 첫 번째 사례라는게 기술원의 설명이다.이번 연구는 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주)(대표 조동길)가 ‘도시지역 생태계 건전성 확보를 위한 멸종위기종 서식처 복원기술 개발’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