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겨울철 가로수들 월동준비는 잠복소 및 녹화마대, 짚싸기로 감싸는 것에서 시작한다.최근 산림청은 기존 수목 월동 자재들의 병충해 방지 효과가 무의미하다는 것을 입증하면서 해당 자재들에 대한 설치 자제 권고와 함께 대체할 필요성이 생겼다.큰 변화 없이 사용됐던 조경 월동용품에 대한 대체재가 전무했던 가운데 마루온조경(주)(대표 이희수)이 개발한 디자인 섬유 수목보호대 ’색동나무‘가 출시됐다.‘색동나무’는 관계자 입소문 등을 통해 현재 130곳 이상의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겨울철 가로수들은 기본적으로 지푸라기로 감싸는 게 기본적인 월동준비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늘 그렇듯 사람은 패션을 중시하고 경관 개선을 위해 노력하지만 정작 가로수의 변화가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에 대해서는 고민하지 않았다.그래서일까? 마루온조경(주)(대표 이희수)이 개발한 나무옷 전문 브랜드 ‘색동나무’가 조경시장에서 겨울철 가로수 월동자재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나무에 디지털 직조 직물을 입혀 다양한 보행환경을 연출하는 이 제품은 그래피티 니팅 방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