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삼척미로정원이 농어촌체험 및 휴양마을 사업자로 신규 지정돼 향후 미로정원 내 다양한 체험 및 놀이 프로그램이 활성화된다.농어촌·휴양마을 지정사업은 마을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체험과 휴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다.이번 사업자 지정에 따라 숙박시설과 놀이터 운영, 음식물 판매 등 관계법령의 규제가 완화되고, 미로정원이 운영중인 카누체험, 주막식당, 숙박, 두부체험, 특산물 직거래
삼척시가 폐교를 활용해 마을자립형 정원사업장인 ‘삼척미로정원’을 조성해 개장했다.이번 사업은 행정자치부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자립형 정원사업장 구축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17억 6300만 원이 투입됐다. 면적은 2만7997㎡ 규모다.정원은 크게 3개 권역으로 구분된다. 1권역은 (구)두타분교를 리모델링하여 향토식당, 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