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사)한국전통조경학회(학회장 박율진)가 지난 22일(금)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2021년 제2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박율진 학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에는 40주년 행사를 했다. 학회가 오늘날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데는 지금까지 노력해 준 고문님과 회장단, 이사님 등 여러 회원들의 덕택이라 생각한다”면서 “늘 변함없이 잘 학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고, 학술대회와 야외 답사 등 적극적으로 소통을 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농업유산은 정치·사회·경제·문화·생태가 복합적으로 축적돼온 살아있는 삶의 유산이다. 인구절벽과 고령화, 농정 부재로 농촌붕괴가 우려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수 세대에 걸쳐 환경변화에 따라 습득한 전통지식의 계승과 보존 같은 유·무형 농업유산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관심과 대책이 우선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사)이코모스한국위원회(위원장 이왕기)가 ‘2019 제4차 이코모스포럼’을 지난달 28일(목) 용산아트홀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이코모스 한국위원회(위원장 이왕기)가 ‘문화유산으로서 농촌경관 재발견-보전과 관리’를 주제로 올해 마지막인 제4차 이코모스포럼을 오는 28일(목) 용산아트홀에서 개최한다.포럼에서는 ▲길지혜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간사·배지연 서울시청 주택정책과 주무관이 ‘2019년 이코모스 학술심포지엄 “Rural Heritage-Landscape and beyond” 구성과 주요 논의사항’을, ▲백승석 한국농어촌공사 지역개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2018 대한민국 조경문화제 행사 일환으로 지난 1일 농촌조경연구회(회장 이유직)가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인구감소 시대의 농촌조경 진단’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초고령화로 소멸위기에 처한 농촌의 미래와 정책을 검토, 조경학적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농촌환경 보전을 위한 방안에 접근했다.첫 번째 발제자인 이유직 부산대 교수는 인구감소와 인구 고령화에 직면한 농촌문제에 대한 미시적 국가정책을 비판했다. 농촌계획의 기조 정책과 분리된 사업의 난립
“지속가능한 농촌만들기 사업에 조경가의 역할이 중요하며, 대학에서도 커리큘럼의 조정을 통해 조경계획가를 위한 교육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조경에서 참여할 수 있는 블루오션으로 조경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사)한국조경학회 농촌조경연
(사)한국조경학회 농촌조경연구회(회장 이유직)는 ‘최근의 농촌정책과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한 조경학적 대응’이라는 주제로 2016년도 제1차 세미나를 개최한다.오는 22일 서울시립대에서 개최할 이번 세미나는 최근 농촌지역개발과 농촌마을만들기 관련 제도, 사업, 계획 및 운영에 있어 주요 이슈를 짚어보고, 조경학의 관점에서 역할을 높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