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진천군 백사천 자전거 도로변에 코스코스가 만개해 사람들에게 가을의 정취가 듬뿍 담긴 풍경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코스모스 꽃길은 군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20,000㎡에 달하는 면적에 코스모스를 식재하며 조성했다. 넓디 넓은 꽃밭 중간 중간에는 풍차나 그네, 포토존이 있어 관광지로써 매력을 더했다.현재 코스모스는 자전거도로를 따라 1km 정도까지 볼 수 있다. 오는 3일(목)부터 4일간 진행되는 ‘제40회 생거진천 문화축제&rsq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송시열과 김득신 등 선현들이 한시를 지어 읊으며 아직도 정자 천정에 필사본으로 보존되고 있는 충북 진천읍에 위치한 백곡호의 식파정 일대에 대해 ‘체류기반형리텔링 관광도시’로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오는 18일까지 개회되는 제277회 진천군의회 임시회에서 임정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식파정 주변 백곡호둘레길 조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식파정은 진천읍 건송리 백곡호에 있는 정자로 조선 광해군 때 이득곤이 두건리 마을 앞 냇가에 정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