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산림청의 2023년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심사위원회 결과 전국 최다인 5개소가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신규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국가산림문화자산은 산림 속 생태․경관․문화․학술적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유․무형의 자산 발굴로 체계적인 관리․활용을 위해 산림청에서 2014년부터 지정해 운영하는 제도로 경북도에서 조사·신청하여 전문가 현지 심사를 거쳐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개소별로 살펴보면 청송군 파천면 ‘중평 마을숲’은 예로부터 마을 수호의 상징으로 외부로부터 마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왔으며, 100~200년에 이르는 소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경북도는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3년 학교숲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활용․사후관리 분야에 봉화 물야초등학교가 최우수 학교숲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산림청장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학교숲은 청소년들에게 자연친화적인 학습공간 제공과 정서함양 증진을 위해 학교와 그 주변에 조성되는 산림과 수목을 말한다.학교숲 우수사례 공모전은 학교숲 조성과 적극적인 사후관리에 대한 우수 사업지를 발굴해 학교숲이 전국적으로 더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고, 자라나는 세대들이 숲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숲 조성 및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산림청은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로 여행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전국 국가 산림문화자산 87곳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국가 산림문화자산 안내서’를 발간했다.국가 산림문화자산은 2014년부터 숲, 나무, 자연물 등 산림 문화적으로 가치가 높은 대상을 발굴해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새로 지정한 7곳을 포함해 전국 총 87곳이다.대표적인 산림문화자산은 애국가 2절에 나오는 서울 남산 소나무림(2021년 지정)을 비롯해 한반도의 대숲이라고 불리며 단일 수목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최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크고 오래된 수령의 ‘노거수’의 가치가 재조명받는 가운데 창원에 분포한 노거수 생태와 문화를 담은 책이 나왔다.‘노거수를 찾는 사람들’의 대표 활동가이자 27년째 조경업에 종사하고 있는 박정기 곰솔조경 대표가 창원의 노거수 현주소이자 ‘노거수를 찾는 사람들’의 10년 발자취를 고스란히 기록한 ‘창원에 계신 나무어르신’을 펴냈다.지은이는 왜 노거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생명의숲 도시숲지원센터가 ‘모범도시숲 인증제’에 근거해 모범적으로 조성 및 관리되고 있는 전국 도시숲 현장을 평가할 평가단을 모집한다.지난 3월 모범도시숲등 인증기관으로 지정된 생명의숲이 현장심사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시숲 관련 전문가, 조경관련 기술인, 퇴직 공무원, 단체 종사자, 공원 자원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금)까지 ‘2022 모범도시숲 평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범도시숲 인증제&r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