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최종희 한국전통조경학회장이 “오랜 시간 사용됐던 문화재 개념이 ‘국가유산’으로 전환되면서 그에 따른 많은 법적, 행정적 변화가 뒤따를 것이다. 자연유산법이 통과하면 전통조경의 미래도 변화할 것이다”면서 “전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디지털 전환으로 표현되는 4차 산업혁명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 경제, 사회, 문화유산에 이르기까지 거대한 변화 가져올 것이라 예상한다. 전통조경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며 디지털 시대 전통조경 역할과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우리나라의 빛나는 문화유산과 디지털기술이 만나면서 고궁과 역사문화를 가상(VR) 또는 증강(AR)현실로 즐길 수 있다.문화재청이 국립고궁박물관 1층 카페 공간 안에 ‘디지털문화유산 나눔방’(이하 나눔방)에 이용자들이 직접 문화재를 체험하고 정보도 나눌 수 있도록 AR과 VR 디지털 기기들을 준비했다.이곳은 모두 세 구역으로 나눴는데 문화유산을 3차원 입체(3D)로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월’, 창덕궁을 디지털 기술로 담은 &lsquo
행정중심복합도시에 들어설 국립박물관단지 건립공사가 본격적으로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