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수목원이 휴가철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올여름 무더위를 피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숲속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 어떨까?완도수목원은 7월 31일(월)까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향토작가 예술작품 초대전 진행한다. ‘여정의 풍경, 자연의 속삭임’ 주제로 지역 미술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지속해 온 오미경, 신선 등 작가의 모임인 완도사생회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특별전에서는 사생회 회원이 매월 진행하는 현장 스케치의 생동감을 화폭에 담은 작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대전 한밭수목원은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대전시가 대덕대교부터 둔산대교까지 갑천변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로, ‘물빛길’에 불빛을 수놓을 야간경관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시비 19억 원을 투입해 약 1.2㎞ 구간에 야간경관조명과 시민쉼터를 설치하는 대전시 야간경관계획의 일환이다.설계용역사로 계약한 ㈜유엘피&㈜코스타이엔지는 교량 구조물의 측면 및 상․하부에 업라이트와 다운라이트 등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첨단과학도시의 이미지를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하천변에 줄지어 서있는 수목과 가로등, 천변 시설물에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