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엔지니어링산업의 공정한 대가지급 환경조성을 위해 건설과 환경, 정보통신, 해양분야 엔지니어링 품셈 8건을 오는 1월 4일(월) 공표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먼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스마트 건설기술의 도입 확산을 위해 ‘BIM 기반 도로’품셈과 ‘스마트 건설계측’품셈이 마련됐다.또한 업계 수요를 반영해 학교건축물의 감리원 투입수준이 현실화되고 ‘조경설계’품셈이 신설됐다.조경설계는 총 3종으로 조
그동안 부실공사와 건설업 침체의 요인으로 꼽혔던 현실성 없는 공공부문 설계대가에 문제에 대해 정부와 공기업이 첫 개선책을 내놔 눈길을 끈다.공동주택 설계대가를 현재 총공사비의 1.3% 수준에서 2.8%로 상향하는 방안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자체 별도로 운영하는 ‘주택설계용역대가 산정기준’을 국토교통부 기준
문화재청은 민간인과 문화재수리업자간에 대등한 입장에서 공정한 도급계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민간 문화재수리 표준도급계약서’를 제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표준도급계약서는 문화재수리 계약에 익숙하지 않은 민간 발주자와 문화재수리업체들이 지켜야 할 일반적인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그동안 정부 발주 문화재수리는 기획재정부 회계예규
상생과 이익 두 마리 토끼 잡기 … ‘난제’ 고질적 재하도급 관행, 시공업 수익 악화 시공-자재 더불어 조경업 전체 협력 필요 지난 8일 조경업 관련 시공과 자재 업체가 한 테이블에 모여 앉았다. 오랜 이해 대립의 해결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시발점은 서울시 발주 공사인 ‘상상어린이공원’이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