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충남도 내 의병항쟁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계승·발전시킬 거점이 될 ‘충남의병 기념관’을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일원에 건립하는 방안이 제시됐다.26일(화) 도에 따르면, 충남의병 기념관은 충남이 항일의병의 중심지이자 격전지였지만, 이를 기념할 수 있는 기반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민선8기 공약 사업으로 건립을 추진 중이다.당초 건립 위치는 예산 덕산 윤봉길 의사 사당인 충의사 인근으로 잡았다.그러나 홍성군이 홍주의병을 내세워 이견을 표했고, 임진의병부터 구한말 의병까지 도내 의병항쟁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곳에 건립해야 한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내 홍예공원을 지역 대표 명품 공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는 가운데, 홍예공원 내 도민 참여 숲 조성에 민간기업이 힘을 보태기로 했다.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홍예공원 도민 참여 숲 조성과 관련해 호반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날 헌수금 기부에 참여한 기업·단체 등과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사회공헌을 위한 도민 참여 숲 조성에 협력하고 공동 발전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홍
충남도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도민 참여 숲을 조성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따뜻한 기부 참여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도는 23일(목)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해 헌수금을 기부한 기업·단체·개인과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기업·단체의 헌수액은 ▲충남지역 산림조합 1억 원(이용성 본부장, 백승 일 조합장 외 13명) ▲재인천충남도민회 6,000만 원(이재욱 회장 외 14명) ▲단국대 5,000만 원(박승환 부총장) ▲일진전기 3,000만 원(황
충남도는 지난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전문가 자문 사항과 실·국별 쟁점 및 현안을 최종 검토했다.전형식 정무부지사와 홍예공원 전담(TF)팀 및 관련 실과, 홍성·예산군 산림부서장,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최종 보고, 전문가 자문,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는 ‘내포신도시 센트럴파크로서의 명품공원화’를 목표로, ▲도시와의 연결 강화 ▲쓰임새 많은 공원 구성 ▲디자인 이노베이션 ▲함께
충남도가 홍성군을 탄소중립과 친환경 관련 미래 신산업 혁신 거점으로 육성해 나아간다.또 내포신도시 공공기관 유치와 정주여건 개선 작업에도 박차를 가한다.홍성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은 홍북읍 대동리 235만 6천㎡의 땅에 2032년까지 4천963억원을 들여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도와 홍성군은 이 국가산단을 탄소중립과 친환경 관련 미래 신산업 혁신 거점으로 육성키로 했다.중점 육성 산업은 미래자동차, 2차전지, 인공지능(AI), 수소 등이다. 핵심 업종은 산업용 가스, 구조용 금속 판제품 및 공작물, 반도체 소자, 산업용 로봇
충남도가 도민 참여 숲 조성 모금액 목표 100억 원 조기 달성을 위해 시군과 적극적인 공조 활동에 나선다.도는 10일(목)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민 참여 숲 헌수 모금 참여문화 확산 및 원활한 참여 방법 안내를 위한 ‘도민 참여 숲 조성 관련 참여 홍보 영상회의’를 개최했다.송무경 도 공공기관유치단장과 도내 15개 시군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주요 안건 설명, 영상 시청, 홍보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영상회의를 통해 도와 시군은 시군별 홍보 대상과 홍보 방법 등 도민의 많은 참여와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지난 24일(금)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홍예공원 명품화 포럼’에 참석,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을 세계적인 명품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대한건축사협회 충청남도건축사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을 새롭게 탈바꿈시키기 위한 담론의 장으로 마련됐다.포럼에는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해 정광영 충청남도건축사회장, 김태경 한국조경학회장, 학계 및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은 1부, 2부로 나눠 진행됐다.이날 포럼에서는 사례 발표와 주제 강연 등을 통해 우수한 해외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충남도는 16일(목) 도청 대회의실에서 내포 홍예공원 명품화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김태흠 도지사는 보고회에 앞서 용역사 관계자를 만나 “예산의 수암산과 홍성의 용봉산이 에워싼 27만4738㎡ 규모의 홍예공원은 사계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내포신도시 최고의 경관”이라며 “국내 최고 명성의 전문가들을 위촉해 홍예공원 명품화사업을 내실 있게 진행하고 1단계로 2024년 4월까지 수목 식재 완료, 2단계로 테마·편의시설 등 20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충남도는 올해 시군 발주 1억 원 이상 건설 공사와 용역 금액을 지난해보다 2400억 원 이상 증액한 1조 1023억 원에 달하고 공공기관 전체는 2조 4455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도는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건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부문 발주계획을 적극 공유하고 지역 업체의 공사·용역 참여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올해 신규 건설공사는 646건 6417억 1400만 원, 계속 건설공사는 192건 3999억 1400만 원, 용역은 167건 607억 31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