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이 새만금에서 간척지를 활용한 경관 화훼 연구에 뛰어들었다.농진청이 전라북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전북 김제시 광활면 새만금 시험 재배지에 조성한 간척지 경관 화훼 연구 현장을 13일(수) 관련 전문가와 일반에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간척지에 화훼류 이용을 확대하고 경관 조성포 현장 평가 및 경관화훼 연구 방향 설정, 간척지 재배에 적합한 화훼류 선발을 목적으로 추진됐다.화훼 선진국인 네덜란드는 튤립 알뿌리 생산을 위한 대규모 재배단지를 관광 명소화해 세계적인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이 새로 육성한 여름 꽃 ‘글라디올러스’ 10계통을 선보인다. 국산 품종이자 붓꽃과에 속하는 ‘글라디올러스’는 지난해 보급률이 30.2%에 달하며 경조사용 화환이나 결혼식, 교회 장식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농진청은 지난 23일(화)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여름철 장마와 더위에 강한 계통, 꽃줄기에 꽃이 많이 달리는 계통 등 품질이 뛰어난 글라디올러스 새 계통을 선
강원지역 화훼류 수출이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화훼류는 자재가 상승, 고유가 등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수출농가의 재배기술 향상과 노력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한 1414만 달러를 수출했다. 특히 백합은 전국 수출액의 50%인 1374만 달러를 수출해 ‘전국 제일의 백합 수출도’ 입지를 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