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서울시가 소유한 은평구 녹번동 ‘서울혁신파크’ 부지 약 11만㎡가 서북권 발전을 견인할 신 경제생활문화 중심지로 탈바꿈한다.이곳은 원래 국립보건원 부지로, 지난 2006년 국립보건원 이전으로 무분별한 난개발이 이뤄지는 것을 막고 서북권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공급하기 위해 2009년 시가 해당 부지를 매입했다.시는 2030년까지 ‘서울혁신파크’ 부지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소비활동이 이뤄질 수 있는 자생적 경제기반을 갖춘 ‘서울 안의
서울시는 은평구 녹번동 서울혁신파크(옛 질병관리본부)의 낡은 담장을 허문 뒤,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고 편의시설을 설치해 휴게쉼터로 조성하는 ‘공공기관 담장개방 및 녹화사업’ 공사를 마무리했다.‘공공기관 담장개방 및 녹화 사업’은 낡고 폐쇄적인 공공기관 담장을 허물고 녹지 및 휴게공간을 만들어 삭막한 가로경관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