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립공원과 도립공원, 군립공원에 대한 공원계획 수립을 5년으로 단축하고, 검토 시 총량제를 실시하던 것을 사유재산을 포함해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방안을 담은 「자연공원법」 일부개정안이 입법예고됐다.「자연공원법」 개정안을 발의한 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국민의힘, 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은 「자연공원법」에 10년마다 국립공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원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라 국립공원·도립공원·군립공원에 대한 각 공원계획을 수립하며 10년마다 그 타당성
국립공원계획의 타당성 검토가 민원해소용으로 전락했다는 한탄이 쏟아졌다. 정부당국이 공원용도지구 등에 대한 근본 검토를 해야 함에도 국립공원 내 거주하며 겪었던 규제와 불편 등 민원감소에만 중점을 뒀다는 혹평이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제4차 국립공원 포럼’을 통해 제기된 것. 국립공원 타당성 검토 관련, 성과와 한계를 되짚었던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