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조경수협회에서는 산림청으로부터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국비지원 ‘조경수 재배기술’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교육대상은 조경수를 재배하거나 조경수 재배에 관심 있는 일반인으로 모집인원은 15명이며 인원 초과 시는 조기 모집 마감되며, 희망자는 4월 11일(목)~4월 25일(목)까지 한국조경수협회로 접수하면 된다.교육은 5월 9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1회, 총 8회에 걸쳐 한국조경수협회 회원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직접 경영하는 조경수 재배농장에서 이론, 실습, 견학 등 현장학습 위주 교육으로 진행된다.본 교육 이수자는
조용하고 한적한 효심의 공간 미학시의 경지는 사람의 마음을 잡는 매력의 공간에서 떨치고 일어난다. 한국정원문화에서 수없이 싹트고 반복 재생되는 시의 창작 또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공간에서 비롯한다. 한국정원문화는 규모와 지형지물에 따라 감동의 결이 다르다. 공간의 규모와 분위기가 웅장하여 감복하기도 하지만, 아주 조용하고 한적하여 소박한 미학을 보여주어도 감읍한다. 웅장보다 소박이 주는 아름다움에 더 크게 감동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번 정원문화답사는 그러한 소박한 아름다움이 주는 누정을 찾았다. 아주 화려하거나 규모의 웅장함보
전라남도는 21일(목) 동부청사 나철실에서 ‘2023년 산림행정평가’에서 올해 영예의 대상에 순천시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산불예방 대응평가 시상식도 함께 이뤄졌다.산림행정평가는 주요 산림시책 18개 지표를 대상으로 산림자원과, 산림휴양 분야로 구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 기준은 분야별로 성과가 우수한 3개 시군을 각각 선정하고 이중 종합점수가 가장 높은 기관을 대상으로 최종 선정한다.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상을 차지한 순천시에는 상패와 시상금 300만 원이 주어졌다.최우수상은 산림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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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가을철 걷고 싶은 숲길’을 주제로 시군 공모를 추진해 5곳을 선정했다.이번 공모는 경관·산림·등산 전문가가 참여해 심의회 결과 단풍·향기 등 가을철 정취가 묻어나는 아름다운 숲길 확정했다.‘가을철 걷고 싶은 숲길’ 5곳은 다음과 같다. ▲대상 화순 모후산 유마사 단풍 숲길 ▲최우수상 영암 백룡산숲길, 곡성 대황강 둘레길 ▲우수상 장성 편백나무 숲 트레킹길,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사색의 숲길이 선정 됐다.유마사 단풍 숲길 4㎞는 섬진 7지맥의 한 봉우리로 백아산의 산줄기를 타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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