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2월 19일(화) 오후 2시 30분 울산시 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국가지질공원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울산 지형과 지질자원의 우수성을 알리고 울산국가지질공원 인증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문가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전문가 발표에서는 ▲임현수 부산대학교 교수가 ‘울산지질공원 조성과 관리방향’ ▲윤성효 부산대학교 교수 ▲반용부 박사가 ‘울산지질·지형자원 우수성 소개’에 대해 발표한다.이어서 ▲박정응 대한지질학회 박사가 ‘지질자원의 교육적 활용방안’ ▲유완상 국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울산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전문가 자문단이 구성·운영된다.울산시는 13일(수)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시의회 1층)에서 송철호 시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 관련 ‘전문가 자문단 위촉식 및 자문회의(1차)’를 개최한다.‘전문가 자문단’은 전국 지질, 지질교육, 관광, 문화재, 민속 분야 전문가 등 18명으로 구성됐다.주요 역할은 울산 국가지질공원 인증 관련 준비 사항과 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울산시가 ‘주전동 화강암과 포유암’ 등 다수의 우수 지질자원을 재평가하면서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본격 연구에 착수했다.시는 울산시 전역의 지질·지형자원 가치평가 과정에서 세계급 보호대상 3곳, 국가급 보호대상 12곳 등 환경부의 국가지질공원 인증 기준(세계급 1곳 포함 5곳 이상의 국가급 보호대상 보유)을 초과하면서 우수 지질자원 분포를 새롭게 파악했다고 밝혔다.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추진 중인 시는 지난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대한지질학회를 수행기관으
경북 청송군이 주왕산 국립공원과 일대 생태자원을 활용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신청을 추진한다.군은 1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청송 세계지질공원 등재 추진전략 심포지엄 및 학술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군은 주왕산 국립공원과 세계적으로 희귀한 청송꽃돌, 신성리 공룡발자국, 백석탄, 달기약수 얼음골 등 군 전역에 산재해 있는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