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경기도가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하는 ‘숲속 공장 조성 추진 사업’ 결과 사업장 주변 유휴부지에 지난 2년 간 삼나무 등 7만여 그루 나무가 식재되면서 당초 예상목표치보다 세 배 가량 증가한 성과를 보였다.도가 ‘숲속 공장 조성 추진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난해 말까지 도내 121개 사업장에 나무 7만1864그루를 심어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목표치인 2만4372그루의 294%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숲속 공장 조성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경기도가 최상류 물길인 ‘도랑’의 복원·관리를 통해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회복에 앞장서기 위해 경기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한국물환경학회, SK하이닉스(주)와 협력을 다짐했다.도랑이란 지속적으로 유수(流水)가 있거나 있을 것이 예상되는 폭 5미터 이내의 물길로, 경기도에는 19,848개(11,804.87㎞)의 도랑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도 수자원본부는 최상류 물길이지만 법적 관리 근거가 없어 방치돼 왔던 ‘도랑’의 체계적인 관리를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경기도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도내 주요 사업장에 나무를 심는 ‘숲속 공장 조성 추진 사업’ 작년 성과가 우수하게 나타났다고 10일(월) 밝혔다.‘숲속 공장 조성 추진 사업’은 사업장 주변 유휴부지에 공기정화 효과가 큰 소나무, 삼나무, 잣나무, 전나무 등을 심어 미세먼지 감축 등을 통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쉼터 공간을 확대하는 사업이다.작년 ‘숲속 공장 조성협약’을 체결한 도내 기업들의 나무 심기 추진 결과, 96개 공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