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무궁화는 가로수만 아니라 정원이나 실내 같은 생활공간으로 들어와야 한다.위핑(수양)이나 왜성 무궁화가 더 많이 육성돼야 하는 이유다.”이미 4개의 무궁화를 특허 등록해 로열티를 획득한 무궁화 연구가 심경구 박사(무궁화연구소 소장‧성균관대 명예교수)는 ‘나라꽃’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매년 광복과 독립의 상징으로서 무궁화를 만나는 이벤트를 보며 철마다 찾아오는 축제가 아닌 국가 차원의 지속적인 무궁화 연구를 거듭 강조한다.왜성‧수양의 다양한 무궁화
산림청이 나라꽃 무궁화의 체계적인 보급·관리와 무궁화 문화 확산을 위해 ‘무궁화 진흥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수립한 ‘무궁화진흥계획’은 국민들이 무궁화를 친근하고, 아름다운 꽃으로 인식하여 일상에서 사랑하는 꽃으로 생활화하고 대국민
무궁화를 체계적으로 보급·관리를 위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하위법령인 ‘산림자원법시행령 및 시행규칙개정안’이 지난 10일 입법예고 됐다.시행령 개정안에는 ▲무궁화진흥계획의 수립·시행 ▲연차별 시행계획의 수립내용 등 ▲실태조사의 범위 등 ▲민간단체 등의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