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돈의문박물관마을 수직정원 조성사업 설계공모에 (주)그람디자인(대표 최윤석)이 선정됐다.이번 사업공모는 서울시가 지난 11월부터 진행, 건축가 3인과 조경가 2인의 경쟁 끝에 그람디자인과 (주)코어건축사사무소가 공동응모로 제출한 ‘Vertical Garden’이 당선됐다.당선작 ‘Vertical Garden’은 기존 건축물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일부 공간을 정원을 위한 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요소를 더했으며 다른 건축물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그동안의 획일적인 시장정비사업을 뛰어넘어 전통시장을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전통시장 개발 모범사례가 나왔다. 이는 새로운 도시재생모델로 서울시를 대표하는 매력적인 시장건축물로 재탄생해 경쟁력 높은 시장정비사업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서울시는 ‘전통시장’의 새로운 도시재생모델 시범사업 실시를 위한 영등포구 양남시장 대상 설계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