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환경부가 지리산 4개 시·군(구례군, 전북 남원시, 경남 산청군·함양군)의 자율 협의를 통해 1곳만 노선을 검토하겠다는 것은 지역 갈등을 초래한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1일(목) 구례군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국가가 직접 지리산 국립공원 케이블카 노선을 선정하도록 군과 함께 건의하겠다”고 밝혔다.구례군은 오는 5월 환경부에 지리산온천지구-노고단 종석대를 잇는 3.1km구간 케이블카 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김
전남도는 올해 관광자원 개발에 1천484억원을 투입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를 대비한 관광 기반시설 확충과 생태관광 및 영산강 주변 관광 개발 등 115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문화부 관광분야 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 예산 3천960억원의 20%인 808억원, 광특회계 재원 매칭 지방비 636억원, 수변 연계 관광개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