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경의선숲길’은 2005년 경의선이 지하화하면서 폐선 부지가 공원으로 조성된 곳이다. 용산구 문화체육센터부터 가좌역까지 총 6.3㎞에 이르는 공원은 번화가부터 주택가를 관통하며 시민들을 위한 공원으로 재생됐다. 특히 연남동 구간은 2015년 개방한 이후 시민들에게 ‘연트럴파크’로 불릴 만큼 일대 랜드마크가 됐다. 공원 덕분에 시민들에게는 녹지의 혜택을, 주변 상인들에게는 활기 있는 상권을 제공했지만 동시에 잘못된 이용행태와 급작스러운 상권형성은
서울시는 서울시 직영공원 22곳을 음주청정지역으로 지정하고 술주정을 하는 시민에게 과태료를 최고 10만원까지 부가하기로 했다.시는 2일 '음주청정지역 지정 제정고시안'에서 "음주폐해를 예방해 쾌적하고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제4조제1항에 따라 음주청정지역을 지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