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시가 지난 해 9월부터 연말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실시한 총 61회, 12,115명과의 시민소통의 결과를 발표하며, 이를 반영한 광화문광장의 추진방향을 제시했다.먼저, 광화문광장 동·서방향 축이 되는 사직로는 교통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도로노선을 유지하되, 월대복원은 문화재청 발굴 조사와 논의 등을 통해 복원 시기, 방법 등을 결정·추진한다. 당초 서울시는 사직로를 광장으로 전환하고 정부서울청사를 우회하는 U자형의 우회도로를 계획했으나, 교통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