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장이 급등락 없는 지루한 횡보장세가 3달째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종에서는 이틀사이 큰 이슈가 터지면서 종목별 출렁거림이 나타났다. 건설업 수위업체인 대우건설을 금호아시아나에서 매물로 내놓으면서 대우건설과 금호산업이 급등락을 보였다. 또 지난 월요일에는 이명박 정부가 대운하 포기를 선언하면서 대운하 관련주들의 급락세를 가져왔다. 특수건설, 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