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자인파크개발(회장 김요섭)이 올해 최고의 스포츠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29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6회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디자인파크개발은 야외체육시설물 국산화 및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경업계에서는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스포츠산업대상은 관련 업계 종사자의 사기 진작 및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해마다 우수 스포츠산업체를 발굴·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디자인파크개발을 비롯해 총 6개사가 선정됐다.
이날 김요섭 디자인파크개발 대표는 “최고의 상인 대통령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 뿐 아니라 전 세계의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재미있는 운동시설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오크밸리를 조성해 사계절 국민체육 및 여가활동 선진화에 기여해 온 공로로 한솔개발(주)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무총리상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주) FnC부문(대표 배영호)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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