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완수 회장이 (사)한국조경사회 부산지회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 왼쪽은 정주현 (사)한국조경사회 수석부회장.<사진제공 한국조경사회 부산지회>


(사)한국조경사회 부산지회(회장 강완수)는 지난달 30일 열린 ‘사무국 개소식’에서  강완수 지회장이 한국조경사회 부산지회 발전기금으로 1억원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완수 지회장은 “열악한 조경업계의 업역을 보호하고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기 위해 한국조경사회 부산지회가 창립해 운영되고 있지만,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운영자금이 필요했다”고 말한 뒤 “한 평생 몸담은 조경분야에 대한 봉사로 생각하고, 부산지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강 회장은 “앞으로 추진될 다양한 사업과 부산지회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국조경사회 부산지회는 하반기에 11월 12일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12월 3일에는 기술세미나 및 졸업작품전 그리고 송년의 밤을 개최한다. 또 12월중에는 설계오류집을 발간할 예정으로 창립 첫 해부터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정주현 (사)한국조경사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김종해 부산시 정책기획실장, 정판수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 사업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조경사회 부산지회 사무국 주소는 부산시 연제구 연산5동 1244-1번지 미진빌딩 401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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