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회장 정동양)는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특별세미나’를 오는 9일 LH 오리사옥 319호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심상렬 부회장(청주대 환경조경학과 교수)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며, LH 신현구 연구지원처장의 환영사와 환경부 정연만 자연보전국장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 우수논문상, 저술상, 기술상에 대한 시상과 공로상, 축하패, 감사패 등에 대한 수여식이 함께 진행된다.

총회에 이어 열리는 ‘친환경건축물 인증제 개선에 관한 특별세미나’에서 건설기술연구원 김현수 박사가 ‘친환경건축물 인증제의 현황과 개정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는 LH 토지주택연구원 최일홍 연구위원, 단국대 녹지조경학과 성현찬 교수, 상명대 환경조경학과 김태한 교수, (주)청산이엘 홍태식 대표, 경기개발연구원 박은진 박사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친환경건축물 인증제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세미나에 이어 진행되는 춘계학술발표는 3개분과로 나누어 진행된다.

319호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분과는 ‘훼손지 복원/수생태계 복원’이라는 주제로 6편의 논문이 발표되며, 제2분과는 306호에서 ‘도시·인공지반녹화/생물다양성 보전’이라는 주제로 7편의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307호에서 진행되는 제3분과는 ‘환경계획·교육 및 환경기후/경관’이라는 주제로 관련 논문 6편을 발표하며, 319호 대회의실 앞 로비에서는 ‘몇 가지 식물의 유류오염토양에서의 생육특성과 바이오매스 당화효율’과 ‘폐도로의 복원설계 및 시공기준’등 두 편의 포스터가 전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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