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정호 신임 환경부 차관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문정호 제12대 환경부 차관(54)이 23일 과천 정부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문 차관은 이날 취임사에서 “국가의 핵심 프로젝트인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친환경적으로 추진되도록 전력을 기울이고 폐자원에너지대책, 생태관광 활성화 등 국민들께 약속한 정책과 계획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행정고시 24기 출신인 문 차관은 1956년 서울에서 출생해 경동고(1975)와 연세대 행정학과(1982)·서울대 행정대학원(1984, 행정학석사)·미, 노스캐롤라이나대(1992, 행정학석사)를 졸업했다.

주요경력으로는 환경부 공보관, 수질보전국장,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수질보전국장, 자연보전국장, 환경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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