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열린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 제1차 회의를 마치고 정광수 청장과 자문위원회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산림청>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가 29일 오전 10시 서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정홍익 서울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대학 및 연구기관, 시민단체, 관련업계 등 각 분야의 30인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산림청 주요정책에 대한 자문과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정책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 산림청은 29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대학, 연구기관, 시민단체, 관련업계 등 각 분야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의를 열고 주요 산림정책에 대한 자문과 현안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사진제공 : 산림청>

 


산림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산림정책에 대한 자문은 물론 국제산림연구기관연합회(IUFRO) 및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총회,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창설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산림강국 구현과 품격 있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연마다 두 차례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사안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는 등 정책자문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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