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성북구는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해 오던 길음역 상부를 물과 숲이 어우러진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지난 18일 개장했다. 인공개울은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되고 있다.


서울시 성북구에서는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해오던 길음역 상부를 물과 숲이 어우러지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지난 18일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식에는 서찬교 성북구청장, 정태근 국회의원(한나라당), 안승일 서울시 푸른도시국장 등 내외빈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민휴식공간은 길음역 3번출구 5천600㎡ 규모에 15억46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바닥분수, 인공개울 등 수경시설을 비롯한 녹지공간 및 휴게공간이 조성됐다.

성북구 관계자는 “수경시설에 사용되는 물은 수질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 했으며, 바닥분수에 사용되는 물은 어린이들 몸에 닿아도 안전하게 오존으로 정화처리 했다”고 밝혔다.
 

 

▲ 서울시 성북구는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해 오던 길음역 상부를 물과 숲이 어우러진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지난 18일 개장했다. 바닥분수가 가동되는 첫날 많은 시민들이 모여들었다.


개요
공사명 : 길음주민휴식공간 조성공사
기간 : 2008. 12 - 2009. 9.
공사비 : 15억4600만원
공사규모 : 5천600㎡
설계사 : (주)유일산업개발(대표 유진철)
시공사 : 신한엘앤씨(대표 이성재)
시행처 : 서울메트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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