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24일(목) 1975년부터 2020년 국가기술자격 시험 및 취득자 현황 등을 담은 ‘2021년도 국가기술자격 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간 조경기술사 필기 응시자는 총 824명이며, 이중 합격자는 79명으로 합격률은 9.58%인 것으로 집계됐다.

실기시험 응시자는 127명이고 합격자는 76명으로 합격자는 전체 59.8%에 달했다. 성별로는 남자가 44명, 여자는 32명이다. 우리나라 조경기술사자격증 보유자는 남자가 315명, 여자는 123명이며, 총 438명이다.

기사 필기시험 응시자는 총 2만907명이며, 합격자는 4258명, 합격률은 20.3%로 나타났다. 실기응시자는 7077명 중 합격자가 3093명으로 43.7% 합격률을 보였다. 성별로는 남자가 1642명, 여자가 1451명으로 지난 2015년까지 남자가 월등했으나 점차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나라 조경기사자격증 보유자는 남자 1만869명, 여자 7992명 총 1만8861명이다.

산업기사는 필기 응시자 1만1410명, 합격자는 2086명으로 18.2% 합격률을 보였으며 실기 응시자 2874명 중 합격자는 1000명으로 34.7% 합격률이다. 자격증 보유자는 남자 9596명, 여자 4433명 총 1만4029명이다.

끝으로 기능사는 필기 응시자 5만5114명 중 2만4288명이 합격해 44.0% 합격률을 나타냈으며 실기는 2만7295명 중 합격자가 2만4653명으로 90.3%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자격증 보유자는 남자 6만2083명, 여자 2만5387명으로 총 8만7470명이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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