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일암 장이현 이사
“현재 과수농가에 많이 보급돼 있는 심토파쇄기를 이제는 도시공원이나 가로수, 녹지공간 등은 물론 골프장 등 스포츠, 레저, 여가 시설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때라고 봅니다”


심토파쇄기 개발 주역인 (주)일암 장이현 이사는 그동안 심토파쇄기의 획기적인 기능을 알리기 위해 우선적으로 과수농가에 집중했던 눈길을 더 크고 더 멀리 내다보기로 한 것이다.


즉, 과수농가에 대한 보급의 저변 확대가 어느 정도 이루어지고 있어, 이제는 신규 수요 창출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수원시를 필두로 대도시는 물론 전국 지자체 소재 공원, 녹지공간 등 조경 공간에 대한 심토파쇄기의 보급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대단위 골프장에 있어서 농약과다사용으로 인한 잔디문제 등을 면밀히 파악하기로 했다.


향후 계획에 대한 질문에 그는 “각 기종별로 단위 면적에 있어서 시간당 작업량 등 경비 산정을 더 과학적이고 경제적으로 체계화할 계획”이라며 “토양환경 개선이 꼭 필요한 부분에 효율적으로 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심토파쇄기는 기술력에서 앞서가는 제품이지만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확실한 제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작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찾아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말하고, “지구 환경생태계의 한 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