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노후 도시공원에 관한 해법 찾기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국내의 경우 가까운 일본과 같이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후 도시공원에 대한 문제는 사회적 문제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대해 수원시정연구원과 한국조경학회 공원녹지연구회가 ‘노후 도시공원,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오는 15일(수) 2시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 3층 낭트룸에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안승홍 한경대 교수 겸 한국조경학회 공원녹지연구회장이 ‘노후 도시공원 쟁점과 재생전략’, 최신현 씨토포스 대표 겸 전주시 총괄조경가가 ‘북서울 꿈의 숲을 통한 21세기 도시공원 재생에 대한 생각’, 정수진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의 ‘수원시 노후도시공원 재생방안’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조세환 한양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는 가운데 김연금 조경작업소 울 소장, 이민우 공주대 교수, 이상민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경관센터장, 오기영 수원시 공원관리과장, 최용호 도시공원협회 이사장의 지정 토론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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