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지정 ‘정원전문가 교육과정’ 실시
산림청 지정 ‘정원전문가 교육과정’ 실시
  • 김진수 기자
  • 승인 2019.06.04
  • 호수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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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동안 이론‧실기 250시간 교육
김봉찬‧이재현 대표 등 강사 7인 구성
지난 31일 개강한 산림청 지정1호 '정원전문가 교육과정' [사진 김진수 기자]
지난 31일 개강한 산림청 지정1호 '정원전문가 교육과정' [사진 김진수 기자]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산림청 지정1호 ‘정원전문가 교육과정’이 지난달 31일(금)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에서 개강식을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정원 설계 및 조성을 비롯해 식물 재배관리 등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품질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정원전문가 교육과정 수강생은 대학교에서 조경, 원예, 산림, 농업 등 관련 학과 전공을 이수하고 관련 분야 2년 이상의 경력자에 한해서 선정됐다.

교육과정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금, 토요일 총 7개월 동안 진행되며 이론 100시간(서울종합과학대학원대학교), 실습 250시간(꽃피는 호박골 도시텃밭)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과정 중 70시간은 미세먼지 저감 식물과 실내 정원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강사진은 김봉찬 더가든 대표, 김장훈 수원시(수목원팀) 주무관, 박상길 가천대 생태연구실 연구원, 이재연 조경디자인 린 대표, 전은정 조경포레 소장, 정우건 감이디자인랩 대표, 조동길 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최열 이사장은 “지난 50여 년간 급성장한 대한민국은 그에 맞는 대가를 치르고 있는거 같다. 폭염, 미세먼지 등의 문제로 전 국민이 고통받고 있다”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좋은 정원에서 시작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정원문화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구길본 명예교장은 “영국시민의 취미활동 1순위는 가드닝이다. 그 이유는 산이 없기 때문이다. 반면에 대한민국 강토는 아름다운 곳이 많다. 그래서 옛 어르신들은 산자락에 정원을 만들었다. 산이 많은 우리나라는 강토 전체가 정원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나라 정원시장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원정문가 교육과정은 이상상사회적협동조합과 환경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한다.

[한국조경신문]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사진 김진수 기자]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사진 김진수 기자]
구길본 한국임업진흥원 원장 겸 정원전문가 교육과정 명예교장 [사진 김진수 기자]
구길본 한국임업진흥원 원장 겸 정원전문가 교육과정 명예교장 [사진 김진수 기자]
산림청 지정1호 '정원전문가 교육과정' 단체사진 [사진 김진수 기자]
산림청 지정1호 '정원전문가 교육과정' 단체사진 [사진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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