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산성 자연마당' 첫 삽 뜬다
청주시, '상당산성 자연마당' 첫 삽 뜬다
  • 김진수 기자
  • 승인 2018.12.24
  • 호수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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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포함 32억 5천만 원 투입
향고터 보존·생태습지 복원 등
청주시 상당산성 자연마당 조성사업 조감도 [자료제공: 청주시]
청주시 상당산성 자연마당 조성사업 조감도 [자료제공: 청주시]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지난 5월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주시의 ‘상당산성 자연마당 조성사업’에 국비 9억 3천만 원을 포함한 32억 5천만 원을 확보해 공사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도시 내 훼손되거나 유휴·방치된 공간을 생태적으로 복원한다. 또한 생물 서식지조성, 녹지공간 확보 등으로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생태휴식 공간을 조성한다.

사업 대상지는 상당구 산성동에 위치했으며 과거 경작지로 사용됐으나 현재 휴경지로 남아있다. 시는 이곳을 승려들이 조직한 군대 향고터 보존지, 생태습지 복원지, 벼과식물 군락지, 가을 야생화 군락지, 여뀌 군락지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17년 당산공원 자연마당을 조성으로 ‘제18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노설 공원조성과장은 “상당산성은 청주시를 대표하는 성곽으로 역사 문화적 가치가 매우 크다. 이번 자연마당 조성 사업을 통해 생태와 역사가 연계된 문화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조경신문]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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