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조경기술사 7명·조경기사 691명 배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올해 조경기술사는 7명으로 지난해 381명에서 388명으로 증가했으며 조경기사 691명, 조경산업기사 166명, 조경기능사는 제4회 합격자 발표는 오는 28일에 발표하는 것을 제외하고 3회까지 총 2949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큐넷에 따르면 올해 배출된 조경기술사는 총 7명으로 응시자 10명 중 3명만이 불합격해 70.00%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조경기사는 제1회 응시자 532명 중 344명이 합격하면서 64.66%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제2회는 467명이 응시해 148명이 합격하면서 합격률은 31.69%로 1회 때 보다 반 토막 났다.

제4회 때는 539명이 응시해 199명이 합격하면서 36.92%로 2회 때 보다는 약간 올라섰다.

조경산업기사는 제1회 응시자 29명으로 19명이 합격해 65.52% 올해 합격률 중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제2회는 165명이 응시해 52명이 합격하면서 31.52% 합격률을 나타냈으며, 제4회 때는 201명이 응시해 95명이 합격해 47.26%를 기록했다.

조경기능사의 경우 제1회 때 1077명이 응시해 1020명(합격률 94.71%)이 합격했으며, 제2회 때는 916명이 응시해 832명(90.83%)이 합격, 제3회는 1177명 응시자 중 1097명(합격률 93.20%)이 합격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제4회 조경기능사 마지막 합격자 발표는 오는 28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과정평가형 자격으로 자격증을 취득한 조경산업기사는 3명이며, 기능사는 5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조경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