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2019년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에 자연생태복원, 식물보호, 수질환경 등 15개 산업기사 종목과 산림, 환경기능사 등 12개 종목을 신규로 선정했다고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가 밝혔다.

고용부는 지난 8일부터 13일 국가기술자격 심의위원회를 통해 19년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대상 종목 32개를 추가로 선정했다.

새로 포함된 식물보호 산업기사 자격증의 경우 조경·산림산업기사와 같이 나무의사 양성과정을 별도로 이수 한 뒤 나무의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올해 8월 현재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에는 총 111개 종목을 대상으로 1만6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고용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과정평가형 자격의 확산을 위해 9월부터 관련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및 관련 교육‧훈련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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