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사)한국생태복원협회(회장 임상규)가 ‘제18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자연환경 보전 및 복원에 대한 국민 참여의 계기를 높이고, 자연환경보전 및 복원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분야는 최근 3년이내 사업이 완료된 복원사업 부문(일반분야, 국비지원분야, 시민참여분야)과 설계부문(일반, 학생)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응모자격은 복원사업 부문의 경우 설계자, 시공자, 시행자 모두 응모 가능하며, 설계부문은 팀별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10일부터 28일(금)까지 한국생태복원협회 사무국으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게 된다.

시상은 대상 1팀(복원사업부문)에 상장 및 기념판, 상금 300만 원을 수여하고, 최우수상(복원사업부문 6팀, 설계부문 2팀) 8개 팀, 우수상(복원사업부문 8팀, 설계부문 4팀) 12개 팀, 장려상(설계부문) 3개 팀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3일 ‘한국생태복원협회 임시총회’에서 함께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생태복원협회 사무국(02-598-922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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