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조경나눔공모전' [사진제공: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
'2018 조경나눔공모전' [사진제공: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에서 ‘골목길·마을마당 디자인 국제학생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 대상지는 서울시 양천구 신월 3동 일대 골목길이다. 이 골목길은 공항에 인접해있어 비행기 소음이 심하며 소형 빌라가 대다수인 낙후된 골목길이다. 또한, 학교 밀집 지역이라 학생들의 등하교 시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고 주차난이 심한 지역이다.

이번 ‘2018 조경나눔공모전’은 공간개선 아이디어와 주민참여를 통해 소규모 사업과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더불어 학생들 등하교 시 안전성 및 쾌적한 골목길, 효율적 공간 활용을 위한 프로그램, 효과적인 관리·운영 방식 등도 제안했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월 1일 5시까지 가능하며 작품 접수는 10월 29일 5시까지(우편접수 경우 10월 30일 5시 도착 분)가능하다.

결과발표는 오는 11월 12일에 진행되며 대상 1작품(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 1작품(상금 100만 원), 우수상 2작품(상금 50만 원), 가작 5작품 이내로 오는 11월 16일에 시상한다.

자세한 사항과 참가 양식은 연구원 누리집 (www.lwi.kr)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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