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칠선계곡 5~6월 임시 개방한다
지리산 칠선계곡 5~6월 임시 개방한다
  • 배석희 기자
  • 승인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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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상·하반기에 ‘탐방예약제’로 운영
지리산 칠선계곡 대륙폭포 [사진제공 환경부]
지리산 칠선계곡 대륙폭포 [사진제공 환경부]

[한국조경신문 배석희 기자] 지리산국립공원 칠선계곡이 일시적으로 개방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리산 칠선계곡 특별보호구역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탐방예약·가이드제’를 통해 일시적으로 개방한다.

칠선계곡은 울창한 숲과 수려한 계곡 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반달가슴곰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공단은 자연휴식년제가 도입된 1999년부터 칠선계곡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계곡 일대(비선담~천왕봉) 12만 4000㎡를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칠선계곡 ‘탐방예약·가이드제’는 공단 소속 탐방 안내자(가이드)와 함께 칠선계곡의 원시 자연생태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5·6월과 하반기(9·10월) 월요일과 토요일에 하루 60명 정원으로 운영하며, 안전을 위해 여행자보험에 가입해야 참여할 수 있다.

월요일에는 올라가기 프로그램(추성주차장→천왕봉), 토요일에는 되돌아오기 프로그램(추성주차장→삼층폭포→추성주차장)을 운영한다.

칠선계곡 탐방예약은 예약통합시스템(reservation.knps.or.kr)에서 4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5월 1일부터 15일 사이의 프로그램 예약을 받는다.

나머지 프로그램은 5월 1일(5월 16일~31일 이용)과 5월 15일(6월 1일~15일 이용), 6월 1일(6월 16일~30일 이용)에 예약하면 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탐방객 이용 과밀에 따른 자연훼손을 방지하고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지리산 칠선계곡 외에도 지리산 노고단, 북한산 우이령길 등 9개 공원 12개 코스에 대해 탐방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석희 기자
배석희 기자 bsh4184@latimes.kr 배석희 기자님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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